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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분양 전환형 든든전세"로 재공급 하는 LH, 미분양 주택 3000호 매입!

by 꿀양이 202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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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희망가 낮은 곳부터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분양전환형 든든전세 주택은 한국토지 주택공사 LH 가 공급하는 임대주택 유형으로 무주택 서민에게 전세 형태로 주택을 제공하고 일정기간 후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3000호에 대한 매입공고를 오는 21일부터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 후속 조치로,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재고 증가에 따른 건설경기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같이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입 상한가는 과거 매입 사례, 업계 자구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별도 감정평가를 거친 감정평가액의 83% 수준으로, 매입한 주택은 '분양전환형 든든전세'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매입 주택은 입주자 모집공고 절차를 거친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주택의 매입 여부는 별도 매입심의를 거쳐 임대 활용 가능성과 향후 분양전환 가능성을 중점으로 평가해 결정한다.
이후 가격은 매입 상한가 내에서 업체가 제시한 매도 희망가로 결정하며, 매입 상한가 대비 매도 희망가가 낮은 주택부터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매입 주택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로 6년 동안 거주(분양전환 미희망 때 추가 2년) 뒤 저렴하게 분양전환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형 든든 전세'로 공급하는데, 단지별 매입을 마치는 대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지방의 위축된 건설경기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한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충분한 가격할인 등 업계 자구노력과 분양전환형 든든 전세로 활용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우수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선별 매입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매입 공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는 21일부터 LH청약플러스 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청약플러스 바로가기

 

임대조건및 특징

주변 시세의 80-90% 수준의 보증금으로 임대료 없이 거주할 수 있다.
거주기간은 2년 단위 계약으로 최대 3회 재계약이 가능하며, 최장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분양전환은 최초 입주후 6년이 지나면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분양가는 최초 전세 입주 시점과 분양전환 시점의 감정 평가액 평균으로 산정 된다.

신청자격

입주대상은 무주택 요건을 충족하고, 모집권역 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자로. 소득 및 자산 요건은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전환 시 자격은 소득과 자산에 제한이 있으며, 자산은 3억 6,200만 원을 초과해서는 안되고, 소득은 전년도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 맞벌이 경우 200%) 이하여야 한다.
 
최근 LH는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3000호를 매입하여, "분양전환형 든든 전세"로 재공급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소득자산 안 본다!! 6년 살면 내 집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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